단칸론파1의 후기!!!!
음................. 근 4개월만의 포스팅인가.......
절대 버린 블로그아닙니다!!
귀차니즘이 문제지.........

단칸론파는 PSP로 발매된 본격 신감각 추리게임 입니다.

초일류 타이틀이 붙은 고등학생만이 입학 가능한 초일류 학교.
라곤해도 초일류라면 동네 거지도 받을학교입니다.
여하튼 이 학원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의 범인을 밝혀내는 게임.
단칸은 대략 탄환, 즉 총알인데 나중에 학급회의의 추리부분에서 '언어의탄환'이라는 무기로써 사용됩니다.

아니 거의 모든 관련 블로그나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역전재판이 언급이 거의 안되더군요.... 이렇게 비슷한데

それは違う!!!!(그건 틀려!!!)
라며 주인공이 크게 외치며 추긍에 들어갑니다.
네, 마치
나루호도의 이것을 보는것 같군요.
이것 말고도 증거제출방식이나 디자인 이라던지
개인적으로는 학급재판 이라는 설정에서 준비된 재판소때문에 더더욷 역전재판과 오버랩되는 현상이 가시질않았습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나 상황을 제외하면 거의 같다고 볼 수있을 정돈데 그나마 다른건
이런식으로 마지막에 만화의 빈칸을 채워 추리를 정리한다던지
단어의 빈칸 매꾸기 라던지 난데없는 의미제로 리듬액션게임......등등
부가적인 요소들이 있긴 합니다만....
이게 한번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되면 계속그렇듯이 언어의 탄환으로 공격하고 증거를 제시하는것만으로는 너무 역전재판이란 같다는 느낌이 강해서 어떻게든 피해보려고 발악하며 끼워넣은 듯한느낌이.....(실제로 단어 끼워맞추기는 정답을 90%정도 알려주고 하는 초등학생(일본 초딩) 레벨에 리듬액션게임은 의미불명.....)
하여간 이놈의 의심암귀
게다가 본인에게 너무 강렬하게 역전재판과 오버랩현상을 줘버린 요소는 챕터가 끝난 이후의 에필로그였습니다.
역전재판 1~3 역전검사까지 올클한 입장에서 이 요소는 너무 쌨죠....
바로 역전재판에서 고정적인 요소.
모든 사건과 재판이 마무리 된 후 낙담하는 이에게 살해당한, 또는 범인의 심정을 풀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Ex)"역시 난 이용된것 뿐일까?" "아니야 이런 이런 요소를 봤을때 틀림없이 그는 널생각하며 한짓이었을꺼야" "그래? 그럼다행이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 Happy End-
네 역전재판의 첫번째 시리즈부터 지금까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지막 고정 씬이죠.
단칸론파 역시 챕터 마지막에 이런부분이 있었기에......
뭐 결론을 말하자면
스토리에 있어서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싶지만 게임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는 역전재판을 그대로 갔다 박은느낌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퀄리티 좋은 역전재판.
이거 하다보니 마치 제가 역전 시리즈 빠돌이가 된 기분인데 딱히 그런건 아니고 야간에 알바할때 할거없어서 한번씩 정주행 한게 다입니다.
여하튼
후기시리즈의 백미라고해야되나.......
70%의 객관적 시선과 30%의 주관적인 시점으로 바라보는
캐릭터 평가!!!
물론 네타가 첨부되어있으니 주의!!!

학교의 교장선생님입니다.
강렬한 마이페이스와 POVER이기적!
귀여운 이미지(리락쿠마가 더긔엽긔!!)와는 달리 상당히 악랄합니다.
게다가 조금 우유부단??
그리고
성우가 무려 도라에몽!!!!!!
'오오야마 노부요'씨입니다.

나에기 마코토
단칸론파의 주인공입니다.
게임 초반부터 평범을 엄청나게 강조해서 저는 '초일류 평범'타이틀로 입학할줄 알았습니다만.....
이게 웬걸, 전국 고등학생들중 추첨으로 뽑혀서 '초일류 행운'타이틀로 입학....
일단 추리를 진행하는 주인공이니까 머리는 꽤 잘돌아갑니다.
챕터 1에서 각시탈당하는 비운의 주인공......
꽤나 귀엽게 생겼으며
2D비쥬얼이 꽤나 본인 취ㅎ.....


쿠와타 레온
교내 불쌍한놈 No.1
'초일류 야구선수' 타이틀로 입학.
하지만 본인은 야구나 운동을 굉장히 싫어하고 사실 밴드의 보컬리스트가 꿈.
그래서 머리도기르고 옷도 뮤지션 스타일.
대회 시즌의 자신의 모습을 창피해합니다.
생각보다 착한놈이지만 재수가 옴붙어서 '처형'당합니다.
저승에서 "사야까 이 개XX"를 외치고 있을지도....
원래 사야카에게 살해당할 뻔 했지만 위기를 모면하고 정당방위로 사야카를 죽입니다.
그리고 그 죄로 처형.....
아니 이게무슨 미친............
여하튼 더럽개 재수없는 불쌍한놈입니다.

키리기리 쿄우코
본인 친구가 굉장히 좋아합니다.
"초일류 ???" 타이틀로 입학했습니다.
한국 판타지소설 장르중 하나인 이고깽(이계진입 고등학생 깽판물)시리즈 주인공급의 적응력을 가졌습니다.
엄청나게 머리가 좋으며 사실 지가 범인, 단서 다 찾아놓고 주인공에게 떡밥만 던져줌....
굉장히 쿨하고 공사구별이 확실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한 판단을 하는게 가능합니다.
거의 마스터급 캐러.
개인적으로는 성격때문에 OUT!!
이런식의 지가 할수있는데 남한테 미루며 지는 끝까지 잘난놈 천재로 남으려고하는 스타일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


별 비중없는 개그캐릭터도 아닌녀석이지만.... M적인 성향이있으며



세레스티아ㆍ루덴베루크
"초일류 겜블러"입니다.
암흑가의 도박에서 상대방을 모두 파산으로 이끈 전적이 있는 아카기레벨의 도박사.
일본인인지도 불확실한데다 이름조차 본명인지 소재파악 불가.
은근히 여왕님 스타일로 후히미를 노예로 부려먹습니다.
이런캐릭터 싫어하진 않습니다만 좀 짜증....
적극적이며 붙임성이 없습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협동은 해주는편.
머리는 상당히 좋아서 학급재판에서 꽤 날카로운 지적을 하곤 합니다.

아사히나 미쿠루
"초일류 메이드"로 사실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온사람.
눈에서는 미쿠루빔이 나갑니다.
가 아니라 아사히나 아오이
"초일류 수영선수"로 장차 일본 수영계를 이끌어갈 국가대표 후보생.
하지만 운동계가 그렇듯이 머리에는 생각보다 든게 없다.
이런 보이쉬 스타일을 필가는 엄청나게 좋아하지만
비쥬얼과 가슴때문에 OUT!!
역시 보이쉬라면 하르트만이나 마코토, 아니면 키노 정도는 되야지!!
그래도 사람은 착해서 혼자서 적응못하는 토우코를 챙겨준다던지 하는 상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가쿠레 야스히로
"초일류 점술사"
그의 점을 꽤나 잘맞아들어서 복채도 엄청 두둑하게 받는다고한다.
그래서 2년간 1억엔이라는 엄청난 거액을 벌어재꼈지만 공장에서 대충찍어낸 유리구슬을 전설의 수정구슬이라고 사기를 당해 전재산을 탕진....
언제나 유쾌한 녀석이며 첫번째 살인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이 모든게 학교측에서 준비한 이벤트라고 생각하고있다가 리얼로 사람이 죽자 그제서야 상황판단하는 바보.
아니 그전에 점술가면 다음에 누가죽을지 정도는 맞추라고.
사기꾼이 아닐까 예상....
"리얼"이라는 단어가 입버릇이며 3년간꿇어서 20살.


KITA!!!!!!!!!!!!!
#includ <iostream>
using nsmespace std;
char<<"후지사키 치히로";
int main()
{
cout<<"역시 빠질수없는 로리타 계열 치유캐릭!!!\n
"초일류 프로그래머"라는 안철수(지금은 대선후보지만 안철수씨는 대한민국 3대 슈퍼프로그래머중 한분입니다.)급의 슈퍼프로그래머.\n
본인 전공이 프로그래밍인 만큼 부러운재능의 소유자.(cout이 어따 쓰는거더라?)\n
프로그래밍 능력뿐 아니라 작은 소동물을 연상시키는 비쥬얼 때문에 세계관상 대외적으로도 지지층이 있는 귀여운 여아?입니다.\n
성격은 생긴대로, 자신이 약한거에 컴플랙스가 있으며 챕터2에서 예수가됩니다.\n
작중에 성격만 놓고보면 제일 착한놈."<<endl;
return 0;
}

덧글
듣고보니 그런거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