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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제왕학'이란 뭘까? 각종 리뷰

메리크리스마스 제군들!
이야이야 이거 말년휴가를 이브에 나오다니 저도 이제 흥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여튼 크리스마스인데 일정하나도 없고 집에서 잉여나 떨고있는 잉여계의 제왕인 제가 오늘 심심해서 하는 포스팅은 바로
제왕학! 
오오 이름부터 간지다.
물론 원래의 제왕학이라고하면 왕들이 뭐 어쩌구 저쩌구 있는데 그런 사전적의미는 저너머로 던져버리고.
여기서 말하는 제왕학이란 보통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 나오는 제왕학을 잘배운 캐릭터들을 이용한 간단한 제왕학알기입니다.
Ps.이곳의 제왕학은 사전적의미인 제왕학과 다소 의미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음. 그렇다면 제왕학에는 어떤 과목들이 있을까?
일단 제왕학의 가장 기본중인 기본.

세상을 내려까는 웃음소리.
슬레이어즈 스페셜에서의 나가曰
자고로 웃음이란 자신이 세계최강이라 자부하며 다른 모든이들에게 위압을 주는 그런 웃음이어야 한다.
라고 했다.
자신이 최강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웃음이 기본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반쯤은 자기암시효과도 있을것.....

참고로 웃음은 선택과목이다.


이상 교관에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대명사 디스가이아의 마왕 라하르교관.


그리고 또하나가 바로 격식높은 말투인데.
예를들어 블리치의 바쿠야 라던지
페이트의 길가메쉬라던지가 있다.

그런데 어째서 격식높은 말투가 필요하느냐?
왜 사극풍의 어법을 준수하느냐?

그것도 역시 제왕학중하나.
나는 고귀하시고도 지고한 몸이니 네놈들같은 천민따위의 격식없고 싸보이는 말투는 쓰지않겠다.
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여기서 포인트는 어법이나 말투는 격식높은 분위기를 풍기나 상대방을 한없이 깎아내리고 한마디한마디에 "넌 나에게 안되"라는 인상을 심어주어야 한다.

게다가 이런쪽의 말투가 자신을 끝없이 치켜세우며 자신의 위엄을 뿜어내기에는 더할나위 없다.
EX) 짐을 웃기다니 제법이구나 잡종! -By길-
EX2) 이몸이 질릴때까지 가지고놀다가 죽여주마! 이 이상의 게임이 어디있겠느냐!!!!!! 하하하하하하하항앟아하앟아항하ㅏ하항하ㅏ하하하핳 -By명왕님-

이렇게.

교과서적인 명답.

자습서로 길가메쉬의 "닥쳐라 잡종" 과 바쿠야의 "귀족의 싸움이 뭔지 보여주지" 등이 있다.

그 다음.

그것은 바로 제왕의 필수항목.

위엄이다.

이같이 한마디만으로 적을 압도한다던지.
이 상황에서도 자신의 격식을 높이는 말투는 잊지않는다.

그래도 이거 이상가는 한마디의 위엄과 명대사가 있을라나.
앜 명왕님....

그리고 또 다음은.

여유로운 동작, 여유로운 표정, 여유로운 분위기.
이런것처럼.


아무리 사태가 심각해도 여유를 잊어서는 안된다.

암만 상대방이 내 휘하의 1천만 대군을 단칼에 무찌르고 왔어도
마치 "훗 겨우그정도냐?" 라는 말을 몸으로 전하며 자신의 여유로움을 과시한다, 마치 1천만대군쯤은 우리집 호랑이가죽 카펫의 진드기 정도라는듯이.
물론 이 상황에서 여유로움과 함께 묻어나는 위엄을 잊어서는 안된다.


자, 이처럼 우리는 여러가지(몇가지 안되는) 예제를 보며 제왕학을 알아보았다.

그러니까 쉽게말해서 제왕학이란

내가바로 킹왕짱.

이라는거다.

보너스로 이건 카구야의 주제가 엎드려라 우민들아 가사.

이건 라하르의 라하르 찬미가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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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ArchDuke 2010/12/25 20:53 #

    미칠듯한 웃음에서 빵 터졌습니다
  • Scarbo 2010/12/25 21:37 #

    시중의 숱한 제왕학 서적들에 결여된 듯한 그 무언가를 알 것 같은 좋은(?) 포스팅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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